12月20日 延坪島上確實響起了炮聲,但炮彈往哪里飛才是關鍵。是不是落到朝鮮劃定的領海之內呢?韓軍沒有說清楚。
朝軍這次沒用大炮發言,倒用文字回應:彈著點都改了,何必理睬?
口舌之戰是少不了的吧。
但不管怎樣,擔心爆發戰爭的人們至少可以暫時松一口氣了。
世界要認清誰是喜歡侵略戰爭的挑釁者
朝鮮人民軍最高司令部報道
不顧我們軍隊的強力警告和內外的抗議譴責,美帝和南朝鮮傀儡軍好戰狂人們非但未從上次延坪島炮戰中遭到的可恥慘敗吸取教訓,反而肆行了魯莽的軍事挑釁:從今天( 12月20日 )14時30分起,足足一小時期間在敏感的朝鮮西海延坪島一帶發射數千發槍炮彈。
美帝和傀儡軍好戰狂人們肆行的這次軍事挑釁,是奸詐的陰謀的產物:有意誘導我們的軍事對應,將朝鮮半島局勢逼向戰爭邊緣,從而收拾面臨破產的對亞洲政策和對朝鮮戰略。
那又是宣傳用挑釁:企圖挽回因為無知和無能連剩余的任期都撐不完、直面全面統治危機的現今傀儡當局和丟盡了的傀儡軍方面子。
特別是害怕我們軍隊自衛性的第二次、第三次對應打擊,連先前計劃的射擊水域和彈著點都偷偷摸摸變更,僅將上次11月23日軍事挑釁時用剩了的炮彈甩到空中,光把聲音弄得很響,不過是天字第一號膽小鬼的幼稚的玩火把戲。
從而,我們的革命武力對“在前面挨揍,到后面泄憤”式的卑鄙的軍事挑釁,沒有感到一丁點一一對應的價值。
已向世上宣布的我們革命武力第二次、第三次強有力的對應打擊將轉到清算美國和南朝鮮傀儡好戰狂人們的老巢。
世界要認清,在朝鮮半島,誰是真正的和平守護者,誰是真的戰爭挑釁者。
主體99(2010)年 12月20日
平壤
세계는 누가 침략전쟁을 즐기는
도발자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우리 군대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늘 (12월 20일) 14시 30분부터 무려 한시간동안 예민한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한 이번 군사적도발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파산에 직면한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전략을 수습해보려는 간교한 음모의 산물이다.
그것은 또한 무지와 무능으로 남은 임기마저 채울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통치위기에 직면한 현 괴뢰당국과 저락된 괴뢰군부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선전용도발이다.
특히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2차, 3차의 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키고 지난 11월 23일 군사적도발때 쓰다남은 포탄이나 날리면서 소리만 요란하게 낸 천하비겁쟁이들의 유치한 불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혁명무력은 앞에서 얻어맞고 뒤에서 분풀이하는 식의 비렬한 군사적도발에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았다.
세상에 선포한 한계가 없는 우리 혁명무력의 2차, 3차의 강위력한 대응타격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본거지를 청산하는데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세계는 조선반도에서 누가 진정한 평화의 수호자이며 누가 진짜 전쟁도발자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12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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