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5月26日 《勞動新聞》署名文章
事態要求無情的、正義的對應
嚴日奎
搞陰謀詭計、炮制艦船沉沒事件的南朝鮮傀儡匪幫如今嚷嚷什么“膺懲”和“報復”及通過國際社會的又一套“制裁”,將朝鮮半島的局勢逼向極其危險的狀態。保守匪幫和美日主子共謀勾結,甚至連我們的最高尊嚴都膽敢褻瀆,瘋狂地搞反共和國對決騷動,其妄動是絲毫不能容納的最壞的犯罪行為。
承擔國家防衛和民族安全的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國防委員會N對應造成的嚴重事態發表了發言人聲明。國防委員會發言人在聲明表示既然傀儡宣布艦船沉沒事件與我們有關,就要派遣國防委員會檢查團到南朝鮮現場以便確證相關物證;還嚴肅地闡明:對逆賊匪幫的任何“膺懲”和“報復”行為,對侵害我們國家利益的什么“制裁”,都將立即以包括全面戰爭在內的各種強硬措施予以回應;包括朝鮮西海在內,在我們行使主權的領海、領空、領土內發生的小事件也將定性為對決狂信徒的挑釁,并以無所界限的報復打擊、不懂慈悲為何物的強大的武力打擊對應。祖國和平統一委員會通過發言人聲明闡明原則性立場:將現今事態視為戰爭局面,如果傀儡匪幫以艦船沉沒事件為借口,走向“對應”和“報復”,我們將以全面封閉北南關系、全面廢除北南互不侵犯協議、全面取消北南合作事業等無情的懲罰強力對應。這些是針對與美日主子共謀勾結、大玩要謀害扼殺我們共和國的陰謀鬧劇、策劃膽敢先向我們開火的南朝鮮保守當局極其正當的自衛措施。面對敵人狂妄的挑釁,將社會主義祖國保衛得恰如銅墻鐵壁,給挑釁者以千百倍的懲罰,這是我們軍隊和人民不變的意志、堅強的氣概。
在南朝鮮發生的艦船沉沒事件是出于不純目的的舉世罕見的鬧劇、幼稚的自編自演戲。那是靠炮制新的“北風”陰謀事件來轉移輿論注意力,以避免達到極點的統治危機的奸詐企圖的產物。
俗話說:狗被逼到絕景會咬人。由于反人民的、反統一的惡政,傀儡的對內外政策面臨總破產,統治危機因而日益加深。“地方自治制選舉”前夕,南朝鮮民心憎惡的箭頭指向犯下種種叛逆罪惡的傀儡匪幫。要將這次“選舉”成為譴責“大國家黨”一伙、宣布他們破滅的嚴峻的審判舞臺已經成為南朝鮮各界進步勢力堅定的意志。對這樣的事態驚惶失措的叛逆匪幫按照外來勢力編寫的劇本急急忙忙搞出來的正是震撼性的艦船沉沒事件。究其本質,那是要以新的“北風”騷動收拾統治危機、安然度過“地方自治制選舉”、維持和加強法西斯獨裁權力、將北南關系逼向對決和戰爭的極端的有計劃的、故意的陰謀活動,是瀕臨破滅的家伙們垂死掙扎的產物。因此,如今南朝鮮媒體和各界進步勢力認定和譴責艦船沉沒事件是保守當局瞄準“地方自治制選舉”編造的“北風自編自演戲”。
傀儡海軍艦船沉沒事件是要制造北侵戰爭挑釁口實的冒險的戰爭狂亂鬧劇。
如今,傀儡們嚷嚷“不惜戰爭”和“對應措施”、“報復”,在南朝鮮營造仿佛戰時狀態的陰森恐怖氛圍,無限制地提高反共和國對決和北侵戰爭挑釁活動的度數。傀儡們以艦船沉沒事件為口實,和美國謀議搞什么反對我們的“武力示威”,還要將美國的核潛艇和航空母艦拉進南朝鮮,并在西海海上做舉行大規模北侵戰爭演習的準備等等,將局勢引向一觸即發的戰爭邊緣。南朝鮮當局已經下達了寡欲緊急疏散進入我方地域的南方人員和裝備及物資、采取人身安全對策、做好撤離準備的指令。只有跟外來勢力合伙,懷有終究要挑起北侵戰爭的好戰狂才干得出如此火藥味濃郁的行動。事態說明,這次傀儡海軍艦船沉沒事件極其“調查結果”的發表把戲徹頭徹尾是為了制造北侵戰爭的口實嚴密計算過的內外好戰勢力的合作劇、核戰爭挑釁的前奏曲。
從反共和國對決和戰爭中尋找擺脫危機出路的南朝鮮好戰狂已經按照美帝的指令同然走上了挑起核戰爭的道路。傀儡們跟美日主子野合,為了非要謀害扼殺我們捏造出史無前例的艦船沉沒陰謀事件,顯示出他們在死掉之前絕對不會放棄扼殺對決野心和北侵戰爭狂氣,從而反證了只要有這些家伙存在,就不能指望國家和民族的安全,也不能指望祖國的統一,還不能避免我們民族成為外來勢力核戰爭的祭物。
對更加赤裸裸地暴露窮兇極惡的民族叛徒、反統一逆賊、戰爭瘋子集團真面目的李明博匪幫,我們民族的詛咒和憤怒充斥江山。
我們對膽敢褻瀆我們的最高尊嚴、進行挑釁的家伙和觸犯我們的家伙是絲毫不會容忍的。對勾結外來勢力、玩起破壞北南關系、非要點燃北侵戰爭之火的傀儡好戰狂給予千百倍的懲罰,對“報復”予以高強度的報復,對“膺懲”予以我們方式的不加區別的懲罰,這是我們的革命意志,是堅定不移的。
傀儡匪幫要認清事態,應為大玩狂妄的反共和國對決鬧劇向民族謝罪,走到歷史和民族嚴峻的審判席。他們繼續說什么“膺懲”、“報復”、“制裁”,終于向我們開火的話,將會因我們不可想象的、無所界限的、無情的毀滅性報復打擊砸得稀巴爛。
주체99(2010)년 5월 26일 로동신문
사태는 무자비한 정의의 대응을 요구한다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한 남조선괴뢰패당은 지금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에 대해 떠들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히 위험한 상태로 몰아가고있다. 미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모독하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의 망동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최악의 범죄행위이다.
나라의 국방과 민족의 안전을 책임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에서 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이 우리와 련계되여있다고 선포한것만큼 그에 대한 물증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할것이라는것과 역적패당의 그 어떤 《응징》과 《보복》행위에 대해서도, 우리의 국가적리익을 침해하는 그 무슨 《제재》에 대해서도 그 즉시 전면전쟁을 포함한 강경조치로 대답할것이라는것, 조선서해를 포함하여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령해, 령공, 령토안에서 발생하는 자그마한 사건도 대결광신자들의 도발로 락인하고 한계가 없는 보복타격, 자비를 모르는 강력한 물리적타격으로 대응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대변인성명을 통해 현 사태를 전쟁국면으로 간주하고 괴뢰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대응》과 《보복》으로 나오는 경우 북남관계전면페쇄, 북남불가침합의전면파기, 북남협력사업전면철페 등 무자비한 징벌로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이러한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이 미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모략광대극을 벌리고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을 하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응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적들의 무모한 도발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사수하며 도발자들을 천백배로 징벌하고야말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의지이고 억센 기상이다.
남조선에서 일어난 함선침몰사건은 불순한 목적을 노린 희대의 광대극, 유치한 자작극이다. 그것은 새로운 《북풍》모략사건을 조작하여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극도에 달한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간교한 기도의 산물이다.
속담에 막다른 고비에 몰린 개가 사람을 문다고 하였다. 반인민적, 반통일적악정으로 하여 괴뢰들의 대내외정책은 총체적파산에 직면하였으며 그로 하여 그들의 통치위기는 날로 심화되고있다.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남조선민심의 증오의 화살은 온갖 반역적죄악을 저지른 괴뢰패당에게로 쏠리고있다. 이번 《선거》를 《한나라당》패거리들을 단죄규탄하고 그들에게 파멸을 선언하는 준엄한 심판무대로 만들려는것이 남조선각계진보세력들의 확고한 의지로 되고있다. 이러한 사태에 극도로 질겁한 반역도당이 외세가 짜준 각본에 따라 부랴부랴 고안해낸것이 바로 충격적인 함선침몰사건이다. 본질에 있어서 그것은 새로운 《북풍》소동으로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지방자치제선거》를 무난히 치르어 파쑈독재권력을 유지, 강화하며 북남관계를 대결과 전쟁의 극단에로 몰아가기 위한 계획적이며 고의적인 음모책동으로서 파멸에 처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의 산물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각계 진보세력들은 함선침몰사건은 보수당국이 《지방자치제선거》를 겨냥하여 꾸며낸 《북풍자작극》이라고 락인, 규탄하고있다.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은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모험적인 전쟁광란극이다.
지금 괴뢰들은 《전쟁불사》와 《대응조치》, 《보복》을 떠들며 남조선에 전시상태와 같은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고있다. 괴뢰들은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미국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그 무슨 《무력시위》를 벌릴 모의를 하는가 하면 남조선에 미국의 핵잠수함과 항공모함을 끌어들일 흉계를 꾸미고있다. 한편 서해해상에서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할 차비를 하는 등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이미 우리측 지역에 들어와있던 남측인원과 장비, 물자를 긴급소개하며 신변안전대책과 철수준비를 갖출데 대한 지령을 내리였다. 외세와 작당하여 끝끝내 북침전쟁을 도발할 범죄적야심을 품은 호전광들만이 이따위 화약내짙은 행동을 할수 있다. 사태는 이번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과 그 《조사결과》발표놀음이라는것이 철두철미 북침전쟁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면밀히 계산된 내외호전세력의 합작극, 핵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에서 찾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은 이미 미제의 지령에 따라 핵전쟁도발의 길에 공공연히 들어섰다. 괴뢰들이 미일상전과 야합하여 기어이 우리를 모해압살할 작정밑에 함선침몰사건이라는 류례없는 모략사건까지 날조해낸것은 그들이 죽기 전에는 절대로 동족대결야망과 북침전쟁광기를 버리지 않을것이며 따라서 이자들이 존재하는 한 나라와 민족의 안전도, 조국통일도 바랄수 없고 우리 민족이 외세의 핵전쟁제물이 되는것도 피할수 없다는것을 반증해준다.
극악한 민족반역자, 반통일역적, 전쟁미치광이집단으로서의 정체를 더욱 낱낱이 드러낸 리명박패당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저주와 분노는 강산에 사무치고있다.
우리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며 도발을 걸어오는자들에 대해서와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외세와 결탁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하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쳐보려고 악을 쓰는 괴뢰호전광들을 천백배로 징벌하려는, 《보복》에는 보다 강도높은 보복으로, 《응징》에는 우리 식의 무차별적인 징벌로 대응하려는 우리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괴뢰패당은 사태를 똑바로 보고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대극을 벌린데 대해 민족앞에 사죄하고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장에 나서야 한다. 그들이 계속 《응징》이니, 《보복》이니, 《제재》니 하며 우리에게 끝끝내 불질을 해온다면 상상할수 없고 한계가 없는 우리의 무자비한 섬멸적보복타격에 의해 묵사발이 되고말것이다.
엄 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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